경주 감포읍 전촌리 4/5(월) 휴가보상금 미지급 방침에 따른 연차휴가로 경주 감포에 갔다. 먼저, 해운대의 형님집으로 가서 형님과 함께 입실로 향했다. 입실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감포로 출발하였다. 어머니께서 추천하신 횟집에 도착하였다. 값이 싸고 양이 푸짐하였다. 그렇게 맛 있다고 할 수는 없는 그저 그런 맛이었.. 살아가는 이야기 2010.04.06
김해 대동면 까치산 산행 4/4(일) 내성고 1기 동기회 산악회와 산행길에 나섰다. 날씨가 포근하여 등산하기에는 최적이다. 김해 대동면 까치산 입구에서 부산팀과 김해팀이 합류하여 등산을 시작한다. 산의 정상 인근에 이르러자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가 우리를 반긴다. 산 첫머리가 제법 가파르다. 헉헉거리며 올라가니 이내 .. 살아가는 이야기 2010.04.04
밀양 천황산 산행 3/20(토) 아침 부산법원산악회 회원 100여명이 버스 3대에 나누어 타고 밀양 천황산으로 출발하였다. 기온은 상당히 올랐으나 강한 바람이 불고 황사가 심하여 꽤 힘이 들었다. 능동산을 지나 천황산 정상으로 가기 전의 억새밭이다. 강한 바람을 맞으면서 상을 차려 시산제를 시작하였다. 산악회장이 절.. 살아가는 이야기 2010.03.21
[스크랩] 2월 정례회 후기 2월 27일(토) 오후 3시 경성대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김병용 회원을 만났다. 바람이 강해서 일단 도서관 안으로 대피. 한형근 회원도 도착. 바깥쪽 광장에 김경래 회원이 보인다. 두리번거리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자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담배가 꺼질 때쯤 광장으로 나가 안부 묻기. 3시 10분 출발. 황.. 살아가는 이야기 2010.02.28
회동수원지 산책 2/7(일) 내성고등학교 1기 동기회의 산행 모임인 윤산산악회에 동행하였다. 그 동안 같이 산행을 하고자 하는 뜻을 여러 번 가지고 있었지만 여의치 않았다. 이번에는 여유가 생겨 동참하게 되었다. 산악회는 평소에는 등산을 한 달에 두번씩 하지만, 그 날은 회동수원지 둘레길 산책을 하였다. 금정구.. 살아가는 이야기 2010.02.09
범어사 가을 풍경 12/4(금) 오전, 범어사에 갔습니다. 나뭇잎이 져서 가을의 모습이 완연합니다. 감나무의 감을 먹으려는지 까치가 한 마리 앉아 있군요. 날씨가 좋아 하늘에는 구름 한 점 없습니다. 아래 모델은 멍하게 서 있군요. 살아가는 이야기 2009.12.04
신불산 산행 11월 21일(토), 법원 정문에 모였다. 참석 인원이 전과 다르게 많이 줄었다. 56명이 대형 버스 두 대에 나누어 타고 출발하였다. 차가 넓어서 쾌적하고 좋다. 전날 초읍에서 지점장과 출장소 직원의 술자리로 인하여 조금 피곤한긴 하지만 산행에 큰 어려움은 없다. 버스는 언양 작천정을 지나, 산 아래의 .. 살아가는 이야기 2009.11.22
직원 가을 야유회 11월 13일(금) 저녁 업무를 마치고 직원들과 양산으로 향했다. OK목장에서 푸짐한 저녁식사를 하고, 예약한 통도환타지아콘도에 Check In 하였다. 준비해간 술과 안주를 펼쳐 파티가 벌어지고 과하게 마신 폭탄주와 게임 때문에 분위기가 UP되어 자리는 노래방으로 이어졌다. 1시간 가량 놀다가 노래방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2009.11.15
청송 주왕산 산행 2009년 10월 17일(토) 이른 아침에 법원산악회와 청송 주왕산으로 출발하였다. 가을 산을 보고싶어 하는 이들이 많았는지 평소보다 더 많은 99명이 산행에 참여하였다. 버스도 3대나 준비되었다. 부산에서 청송까지 관광버스로 약 3시간이 소요되는 상당히 먼 거리이다. 청송으로 들어서니 사과밭이 군데.. 살아가는 이야기 2009.10.18
[스크랩] 구미 금오산 2009년 9월 19일 직원들과 구미 금오산도립공원에 올랐다. 구미는 공단지역이라 분위기가 삭막할 걸로 생각했었는데 막상 가보니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 깨끗하고 잘 정돈된 모습이 보기 좋았다. 또한, 날씨가 화창하여 즐거움을 더했다. 살아가는 이야기 2009.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