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17일(토) 이른 아침에 법원산악회와 청송 주왕산으로 출발하였다. 가을 산을 보고싶어 하는 이들이 많았는지 평소보다 더 많은 99명이 산행에 참여하였다. 버스도 3대나 준비되었다. 부산에서 청송까지 관광버스로 약 3시간이 소요되는 상당히 먼 거리이다. 청송으로 들어서니 사과밭이 군데군데 많이 보인다. 사과의 주산지답다. 주왕산 입구부터 큰 바위가 사람을 압도하고 있다.
이제 주왕산은 붉은색으로 옷 갈아 입을 준비를 하고 있다.
어우러진 바위가 절경을 이루고 있다.
산행에 참여한 직장 동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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