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2(토)부터 8.13(일)까지 전남 고흥에서 거대로회 모임을 하였다. 고흥으로 귀농한 이원용군의 처가집을 숙소로 이용하였다. 신동근 부부, 조용호군과 함께 차를 타고 고흥으로 향하였다. 여름 휴가철 막바지라서인지 고속도로가 그렇게 많이 막히지는 않았다.
나로호 발사 준비를 하고 있는 나로도에 도착하였다.
녹동항의 횟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고흥우주천문과학관으로 갔다. 처음으로 천체망원경을 보았다. 사진으로만 보았던 토성의 고리를 직접 보니 신기하였다.
다음날 아침식사를 마치고 소록도의 국립소록도병원으로 향하였다. 중앙공원에는 한센병 환자와 관련된 많은 자료들이 보관되어 있었다.
소록도에서 인근의 거금도로 갔다. 익산해수욕장에서 잠시 바닷물에 발을 담궜다.
거금도 소원공원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이다.
녹동항의 아구찜집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서둘러 부산으로 출발하였다. 부산에 도착하여 참석하지 못한 조용호군의 가족, 신동근 부부와 채선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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