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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들꽃 찾아온 나비에 수작 걸며 하루를 시작하죠

시인 박남준의 경남 하동 악양산방 내 한 몸에도 수많은 생명이 거름이 되어 나를 이루고 있는 거겠지. 웃고 떠들고 화내며 슬퍼하는 내 안의 성정들도 혹여 그 보이지 않는 내 몸속의 몸들이 지닌 마음들일지도 모르지.’ 향기로운 삶, 그것은 조금씩 아주 조금씩 버리면서 찾게 되는 것이라는 시인 ..

유용한 정보 2008.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