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두구동 수내마을, 공덕산 산책

OKeverything 2012. 2. 5. 17:07

  2012. 2. 5(일) 큰 놈은 국내 자유여행을 떠나고, 작은 녀석은 친구 만나러 외출하였다. Wife와 집 근처의 식당에서 점심식사로 어탕국수를 먹고나서 두구동으로 향했다. 

  금정구 두구동 수내마을을 지나 공덕산으로 갔다. 산이라고 해봐야 해발 250m 정도의 야산이다. 그러나, 산책로가 조용하고 편하여 걷기에 좋고, 주변의 분위기도 아늑하다.

 

 

   지난 주의 한파로 길 곳곳이 얼어붙었다. 산책로에는 작은 연못도 있고, 개울에는 물도 흐르고 있다.

 

 

   파이프에서 터져나온 물이 얼어서 커다란 얼음꽃을 피웠다.  

 

 

 

 

   공덕산을 지나서 계속 가면 기장군 철마에 도착할 것이다. 그러나, Wife의 성화에 못이겨 중도에 포기하고 돌아왔다. 다음에 다시한번 시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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