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7일, 오랜만에 법원산악회의 산행에 동행하였다. 행선지는 간월산이었다. 간월산(1083m)은 영남알프스 주 능선에 위치해 있으며, 신불산 북쪽의 준봉이다.
시산제에서 박효관 산악회장이 절을 하고 있다.
한 치 앞을 바라볼 수가 없을 정도로 영남알프스 일대는 온통 구름에 묻혀서 아름다운 풍경을 전혀 볼 수가 없었다.
군데군데에 아직도 눈이 남아 있다.
간월산 정상이다.
간월산 정상에서 늦게 도착하는 회원들을 기다리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법원산악회와 산행을 함께 한 직장 동료들이다.
산행을 마칠 즈음에 내리기 시작한 비를 맞으며, 언양 작천정에 있는 뒷풀이 장소인 암소원에 도착하였다. 오리불고기와 갓김치절임의 맛이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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