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스크랩] 2월 정례회 후기

OKeverything 2010. 2. 28. 15:32

2월 27일(토) 오후 3시 경성대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김병용 회원을 만났다.

바람이 강해서 일단 도서관 안으로 대피. 한형근 회원도 도착.

바깥쪽 광장에 김경래 회원이 보인다. 두리번거리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자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담배가 꺼질 때쯤 광장으로 나가 안부 묻기.

 

3시 10분 출발. 황령산 코스 중 가장 길고 힘든 코스이다.

 

바람고개를 걷는 삼총사

 

바람고개에서 대연동과 용호동을 배경으로.

 

바람고개에서본 풍경.

 

 

 

사자봉 옆 바위에서.

 

사자봉.

 

 

 

 

황령산 봉수대 사적.

 

 

 

 

황령산 봉수대에서 가까이는 KNN중계탑, 멀리는 KT 중계탑.

 

봉수대에서 본 풍경.

 

봉수대에서 본 풍경.

 

봉수대에서 내려오는 삼총사.

 

황령산 정상 427m.

 

황령산 정상 427m.

 

정상을 내려와 남천동 KBS방송국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걷기 쉬운 내리막길.

전날 비가 많이 내렸는데도 젖은 길은 별로 없었다.

 

하산하니 5시 45분.

택시를 타고 식사 장소인 대판으로.

5시 55분. 일정대로 움직이고 있었다.

 

대판에 가니 복 샤브샤브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했다.

배준현 회원에게는 복샤브샤브가 되지 않으니 다음 장소에서 만나자고 연락.

복국으로 속을 달래면서 이런저런 얘기.

소주는 2병.

 

다음 장소인 일출에 가니 7시 5분.

자리에 앉자 배준현 회원 등장.

10시 45분까지 우리들의 독점 무대.

얘기도 하고 노래도 하고.

다음 손님에게 인계하고 탈출.

 

김병용 회원과 배준현 회원은 구서동 방향.

해운대 방향인 나와 한형근 회원이 동승. 김경래 회원은 수영교차로에서 하차.

우리 둘은 우동 롯데 앞 동키치킨에서 맥주 두병과 치킨 4조각으로 입가심.

다음 날이 되기 전에 작별.

출처 : 효원정우회
글쓴이 : 보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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