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9(화) 저녁 업무를 마치고 법조타운지점 전직원이 인근의 가마골소극장에서 연극 "존경하는 옐레나 선생님"을 관람하였다.
극작가 류드밀라 라쥬모프스카야의 원작인 '존경하는 엘레나 선생님'은 1980년대 붕괴 과정의 소련을 배경으로 한다. 한때 옛 소련 정부에 의해 공연이 금지됐다가, 이후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가 지금도 꾸준히 무대화되고 있는 희곡이다. '학력 위조', '입시 경쟁' 등의 현실과 맞닿아 있는 이 작품은 한국에서는 2003년 초연됐다.
ㅇ 공연 : 극단 드라마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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