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3일(토) 오후에 거제도의 망치수련원에서 거대로회 모임을 가졌다. 비가 오락가락해서 불편했지만 오랜만에 가족들을 동반한 큰 모임이어서 모두들 반가웠다.
폐교를 수련원으로 바꾸어 놓았다.
오래된 교사를 숙소로 리모델링하였다.
옛날의 운동장은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저녁해가 떨어지고 삼겹살 파티가 시작되었다. 야외에서 준비를 하였으나 우천으로 인하여 급히 실내의 복도로 자리를 옮겼다.
아이들 먼저 먹이고 본격적인 술판이 벌어졌다.
이튿날 아침 인근의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해산하기 전에 단체사진을 찍었다.
수련원의 시설이 너무 열악하여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 곳으로 기억될 것 같다. 카풀을 한 신동근 부부와 거가대교전망대에서 커피 한 잔 하고, 구서동에 있는 함안매운탕에서 어탕국수로 점심식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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