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전날 술자리가 다음 날까지 이어져 새벽 3시경에 잠자리에 들었다. 잠시 눈을 붙이고 아침 7시가 되기 전에 일어나 간단히 요기를 하고 집결지로 향했다. 9시에 부산을 출발하여 10시 30분경 경주에 도착, 황룡휴게소에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산행 시작이 힘든다. 산길도 가파르고, 조금 들깬 술로 인하여 더 힘든 듯하다.
내린지 며칠이 지났는데도 산에는 아직 많은 눈이 남아있다.
발이 제법 깊이 빠질 정도이다.
힘들게 정상에 도착(해발 745m)
석굴암 정문이다.
불국사이다. 낮에는 추위가 제법 풀린 듯하다.
불국사 대웅전
숙취로 인하여 힘든 산행이었다. 그러나, 집에 도착하여 샤워를 하고 나니 몸이 개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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