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남해, 진주 나들이

OKeverything 2008. 10. 5. 10:11

 

 

2008년 10월 3일 아침, 친구 두 가족과 길을 나섰다. 연휴 첫날이라 남해고속도로는 조금씩 막히고.......

창선삼천포대교를 지나 아기자기한 남해의 섬들이 열린다.

처음 도착한 곳은 남해 독일마을이다. 여름엔 매번 가도 바닷가에서만 놀고

지나치면서 보기만 하던 독일마을에  가까이 갔다.

아담하고 멋진 독일풍의 집들이 잘 지어져 있다. 몇몇 집은 민박도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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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마을에서 출발하여 식당을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 해오름예술촌이다.

상설 전시회장인데 조경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았다.  예전 생필품인

요강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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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해수욕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금산으로 올랐다. 입구 주차장에

차를 대고 순환버스로 올라가 다시 약 20분 정도 걸어서 정상에 도착한다.

바위가 아슬아슬하게 걸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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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보리암이다. 규모는 작은데 많은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온다.

자식 없는 사람이 열심히 기도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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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진주 남강으로 향했다.

행사로 인하여 차들이 엄청 막혔다. 삼천포에서 남강까지 두 시간이 넘게

걸렸다. 유등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사람들로 인산인해이다.

강 주변엔 장사꾼들과 사람들로 발 딜 틈이 없다.

한번쯤 볼 만 한데 너무 힘들어서 다시 가고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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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1시에 진주를 출발하여 부산의 집으로 도착하니 다음날 새벽 3시가

넘었다.  그래도 여행은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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