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21(금) 가을비가 내리는 저녁에 일을 마치고 언양 작천정 계곡 상류에 있는 산머루산장으로 향했다. 20여명이 많은 양의 술을 해치웠다.
비는 이튿날까지 계속 내려 준비된 실외 행사는 할 수가 없었다. 산장에서 아침식사를 한 후 인근의 대중 온천탕에서 단체 목욕을 하고 기장시장에 있는 대게 식당으로 향했다.
대게를 기다리며........
드디어 장만된 대게가 등장하였다. 제철이 아니어서인지 내용이 조금 부실하고 가격도 비싸다.
대게로 점심식사를 하고서 1박2일 행사를 마쳤다. 여전히 비는 계속 내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