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짓기

전원주택 부지매입과 건축

OKeverything 2012. 4. 7. 14:54

전원주택 형태는 어떻게

 

다음은 단지형 전원주택지를 선택할 것인가, 개별적으로 집을 지을 것인가에 대한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단지형 전원주택지는 전용허가를 사전에 업자가 받고, 터를 닦고 전기 및 상. 하수도 설치해 놓아, 도시민들이 전원생활에 편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한 곳으로 처음 전원으로 내려가는 분들에게는 부담감 없이 정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직접 전용허가를 받아 터를 확보하는 것 보다 비싼 편입니다. 따라서 지방자치 단체에서 농. 어촌 주택개량 화 사업으로 개발해 놓은 단지형 전원주택단지인 문화마을은 저렴하면서 기반 시설 또한 잘해놓아 관심을 가질 만 한 곳입니다. 단지형 전원주택지는 원주민과의 떨어져 있어 시골생활에서 골치 아픈 것 중의 하나인 텃세에 대하여는 우려할 필요가 없으며, 도시생활에 익숙한 입주자들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서로 간섭하지 않고 편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지형 전원 주택지는 대체로 도로와 접근성이 좋고 생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성이나 방범에도 좋습니다. 특히 생활수준이 비슷하여 마음만 통하면 아주 즐거운 전원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만든 것이, 요즘 연예인이나 특정 계층에서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살수 있도록 도시근교에 만들어 놓은 곳이 타운하우스 입니다. 개별 전원 주택지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입지를 선정할 수 있고, 개발할 수도 있으며, 취득비용 또한 저렴하게 듭니다. 그러나 택지개발 과정에서 성토나 절개, 취수원 확보 정화조 설치 등 많은 주의가 요구 됩니다. 그리고 개별전원 주택지는 단지형 주택지보다 도로 등 공유면적으로 제공 되는 부분이 없어 택지의 손실이 없습니다. 보통 단지형 전원주택의의 분양면적에서 공유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 15%~20%정도로 무시할 수 없는 면적입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개별 전원 주택지를 취득할 경우 원주민과의 불협화음이 없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만약 원주민들과 마찰을 일으키면 택지 구입 시나, 건축 시 계속 민원을 제기하고 심지어 진입도로를 공사차량이 다닐 수 없도록 방해하는 등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함으로 될 수 있는 한 친하게 지내면 도리어 도움을 받게 됩니다. 보통 시골 양반들은 단순하고 때가 묻지 않아 처음에는 거리감을 두지만 조금만 친해지면 시골생활의 어려운 일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개별전원 주택은 단지형 전원 주택지보다 개인 프라이버시가 보장 됩니다. 단지형은 단지 내의 간섭이 많으며, 집들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신경 쓰이는 부분이 많습니다. 예로 요즘 저 같은 세대에서 유행하는 색스폰을 연습하려 하여도 집들이 너무 가까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습니다. 결론은 전원생활을 처음 시도하시는 분은 단지형이 좋으며, 전원생활에 자신이 있으신 분들은 개별 택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원생활의 사전 점검사항(가족의 동의)

 

  전원생활로 가기 위한 사전 점검 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원생활로 가기 위해서는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 전원생활이 성공합니다. 설문 조사에 의하면 대부분 중년 나이에 접어드는 가정에서, 평균적으로 80%이상의 남편은 전원생활을 원하는 반면 부인과 자녀는 시골의 전원생활을 꺼려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인해 전원생활을 시작할 경우, 전원생활에 실패하고 도시로 귀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전원생활의 실패는 경제적인 부담은 물론 가족간의 신뢰도 상실 및 재산상 손실을 비롯해 다른 엄청난 후유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러한 오류를 범하지 않고 가족의 동의를 얻은 행복한 전원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까요? 첫째, 전원으로 나가기 전 예행연습을 하여야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주말 농장을 분양 받아,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채소를 가꾸고, 직접 기른 무공해 채소로 바비큐도 해 먹으면서 전원생활의 간접 경험을 함으로서 시골 생활의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야 합니다. 둘째, 시간이 날 때 마다 가족들과 전원주택 전시장(경향 하우징 페어 등)이나 전원주택 현장을 방문합니다. 전원주택 전시장을 방문함으로써 최근 전원주택의 경향을 알 수 있고, 가족간의 공통된 관심을 이끌어 내어 전원생활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가족과 함께 친구나 친인척의 전원주택이나, 전원주택 홍보업체에서 실시하는 현장 방문 체험 투어에 참여 하는 방법입니다.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나 친인척의 전원주택을 방문함으로써 성냥갑 같은 아파트의 답답함을 벗어나 시골의 맑은 물과 공기를 마시고, 야외의 잔디밭 정원에서 바비큐를 해 먹어 봄으로서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전원주택 홍보업체에서 실시하는 현장 방문 체험을 통하여, 가족 전원이 자기 취향에 맞춰 전원주택을 설계하고 가상 모형 만들어 봄으로서 전원생활에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전원에서 느낄 수 있는 간접 행복감을 만끽함으로써 전원의 동경을 갖게 만들어야 합니다.

 

전원생활의 적령기

 

전원생활의 적령기는 어떻게 될까요? 전원생활에도 적령기가 있을까 하고 생각하겠지만 행복하고 후해 없는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입니다. 첫 번째 40대 이전 세대의 경우 가장 사회 활동이 왕성한 시기로서 돈을 많이 벌어야 합니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하여서는 시골보다는 도시가 훨씬 좋습니다. 정보도 많고 다양한 직업도 상존하고, 돈을 벌기 위한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곳이 도시 생활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녀 교육문제도 신경 쓰이는 시기입니다. 시골에는 변변한 학원조차도 없어 자기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곳 입니다. 누구는 고액과외다 해외 조기 유학까지도 보내는 이 시대에 우리 아이만 시골에서 자연과 더불어 스스로 깨우쳐 대학에 가라고 하면 부모 된 도리를 다하지 못한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뒷부분에서 언급 하겠지만 요즘은 시골에서 명문대학을 사교육비 들이지 않고 많이 보냅니다. 그것은 정부정책적인 차원에서 시골학생들을 배려하여 농어촌 특별 정형제도와, 입학 사정관제 등으로 시골 출신의 학생들을 명문대학에서 별도로 뽑고 있습니다. 또한 40대에는 결혼하고 집 장만하고 자녀들 교육시키느라고 아직 여유자금이 없어 전원으로 나가기가 힘든 시기입니다. 그러면 가장 전원생활을 하기 위한 적령기가 언제일까요? 그림에서 보다시피50대에서 60대 까지가 가장 적합한 나이입니다. 이 시기는 직장에서도 은퇴할 나이로 요즘 흔한 말로 45 56도라는 말이 있듯이 45세에 정년이고 56세에 은퇴하면 도둑놈이라는 말입니다. 자녀들도 성장하여 대학교에 다니거나 직장에 취직하여 부모의 품을 떠나는 시기 입니다. 이 시기는 자녀들이 부모 손길의 도움은 바라지 않고, 오로지 돈만 요구하여 서운한 점이 많을 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모아놓은 여유자금이나 은퇴자금으로 전원에 나가고 욕구가 꿈틀거리는 시기이기도 하지요. 또한 50세가 넘으면 지금까지 받은 스트레스와 과로 등으로 몸이 지칠 데로 지쳐 온몸이 아프기 시작할 때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공기 좋고 물 좋은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은 당연한 것입니다. 시골로가 텃밭에 상추 심고 나만의 정원도 가꾸면 자연히 건강도 회복되고 삶의 여유가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대도시 근교에 전원주택을 마련하면 자녀들도 도시에 같이 사는 것보다 본인들도 즐길 겸 자주 찾아 뵐 것입니다. 그런데 70대 이후가 되면 몸이 쇠약하여 병원도 자주가야하나 운전도 서툴러 자주 병원에 가는 것도 힘들어지며, 시골의 전원생활의 일도 손수 하기에 힘이 붙이기 시작 합니다. 또한 시골에는 의료시설이나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살아가는데 많은 불편을 겪게 되므로 도시로 돌아오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사항이 발생하면 시골에서는 응급조치를 바로 할 수 없으나 도시에서는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즐거운 전원생활 하기 위한 필요충분조건

 

전원주택의 터는 너무 크면 전원생활의 즐거움보다는 일에 치여 힘만 든다. 따라서 택지는 200평 이내가 좋으며 건평은 식구가 많지 않으면 30평 이내로 단층으로 짓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터가 넓으면 조경 관리가 어려우며, 텃밭 개념의 50평만 농사지으면 야채 채소 등을 충분히 자급자족할 수 있는데 이보다 크면 소출도 얼마 나오지 않는 농사일 되어 버린다. 그리고 2층 전원주택으로 지으면 보기에는 좋으나 실용 면에서는 단층 주택보다 떨어지고 전기사용 등 이 많아 비경제적이다. 전원주택에는 반드시 벽난로를 설치하여야 한다. 벽난로는 겨울철 전원생활에 있어서 필수적이다. 난로를 불을 지피고 한가로이 눈 내리는 경치를 바라보며, 커피한잔을 즐겨보라 그 이상의 낭만은 도시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그리고 봄. 여름. 가을에는 야외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지만 겨울에는 추워서 바베큐를 야외에서 할 수 없다. 따라서 벽난로가 있으면 불을 때고 난 뒤 숱으로 변하면 그 곳에 그릴을 올려놓고 바베큐 하면 연기도 나지 않고 아주 잘 구어진다. 또한 고구마도 구어 먹을 수 있어 금상첨화이다. 벽난로의 나무는 참나무를 때는 것이 좋다. 참나무는 타면서 나오는 성분이 인체에 유익하다고 한다. 특히 여성에게 유익 하다. 옛날에 조상들이 쪼그리고 앉아 아궁이에 불을 지펴서 그런지 자궁암이 지금보다 훨씬 적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밤나무를 지피면 위험하다 밤나무가 타면서 내 놓는 성분은 독성이 강해 인체에 치명적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지를 구입하면 농지인 경우 농사를 지어야 하는데 농사를 짓지 않으면 가을에 면에서 나와 조사를 하고 농사를 짓지 않았다고 판명 되면 농지 처분 명령이 떨어집니다. 처분명령이 내리면 부지를 다른 사람에게 처분할 때까지 매년 공시지가의 20%의 벌금이 부과 됩니다. 그리고 그 부지는 전용허가가 나오지 않습니다. 이점 유의 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부지가 넓을 경우 농사짓는 일이 보통 힘 드는 것이 아닙니다. 소출을 바라지 않는다면 작물선택이 중요한데, 메밀을 추천하고 쉽습니다. 메밀은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도 왕성하여 한번 심어 놓으면 다른 잡풀이 자랄 수가 없어 제초작업을 할 필요가 적습니다. 그리고 꽃이 피면 그 광경이 장관입니다.

 

전원주택 취득 시 공부사항 확인(지적도)

 

다음은 지적도, 임야도를 살펴보면, 지적도는 해당지번의 땅 모양과 도로와의 연접관계를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이 사려고 하는 땅의 모양이 네모인지, 세모인지, 장방형인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지적도상의 문자 표기의 방향에 따라 땅의 위치가 남향인지, 북향인지도 알 수 있다. 지적도상에 표시된 글자의 윗부분이 북쪽을 표시하기 때문이다. 이밖에 도로가 표시되기 때문에 땅에 도로가 없는 맹지인지 아니면 도로가 있되 전용허가를 받기 위한 최소의 넓이인 4m도로인지 등을 자로 제어 축척을 환산하여 계산하여 보면 개략적으로 알 수 있다. 그리고 지적도나 임야도가 있어야 현장을 답사할 때 세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일반인이 지적도나 임야도만을 가지고 현장상항을 판단하기엔 어려움이 있어 부동산중개업소나 전문컨설팅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위와 같은 서류는 토지가 속해 있는 구청이나 군청, 또는 동사무소와 면사무소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이런 관청을 통해 토지. 임야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지적. 임야도, 개별공시지가확인서 등은 물론 팩스민원서비스를 통해 다른 지역의 서류도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요즘은 국가 전산시스템이 발달하여 대한민국전자정부홈페이지(http://www.egov.go.kr)를 통해서도 관련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전원주택 취득 시 농지원부 만들기

 

시골에 전원 주택을 짓기 위하여 농지를 구입할 경우 농지원부를 만들어 놓으면 많은 혜택을 받게 됩니다. 농지 원부를 만들기 위하여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첫째주소가 농지소재지나, 인접 시.군 지역으로 경작 가능 거리가  20Km이내에 있어야 합니다. 둘째, 농지는 1,000m2 (300)이상 이어야 합니다. 셋째, 현 농지에 농작물이 식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이 갖추어 지면 읍.면 사무소의 산업계나 농지계에 가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농지원부가 만들어지면 농업인으로서 의료보험료와 국민연금이 50% 감면되며, 보통 단위농협에 여유자금을 출자를 하면 시중금리 보다 훨씬 높은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 시골에 전원 주택을 짓기 위하여 농지를 구입할 경우 농지원부를 만들어 놓으면 많은 혜택을 받게 됩니다. 농지 원부를 만들기 위하여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첫째주소가 농지소재지나, 인접 시.군 지역으로 경작 가능 거리가  20Km이내에 있어야 합니다. 둘째, 농지는 1,000m2 (300)이상 이어야 합니다. 셋째, 현 농지에 농작물이 식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이 갖추어 지면 읍.면 사무소의 산업계나 농지계에 가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농지원부가 만들어지면 농업인으로서 의료보험료와 국민연금이 50% 감면되며, 보통 단위농협에 여유자금을 출자를 하면 시중금리 보다 훨씬 높은 배당금을 받게 됩니다. 또한 농기계 구입시 반값으로 살 수 있으며, 농기계에 따라 면세유(휘발유; 시중가의 50%이하)도 지급 받습니다. 기타 농자재나 퇴비, 종묘 등 구입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농지원부를 만들고 8년간 자경할 경우 농지처분 시 양도세액 2억원 한도로 세액 공제를 받게 되며, 양도세를 내지 않기 위한 대토 또한 가능 합니다.

 

전원주택 신축(스틸하우스)

 

스틸하우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스틸하우스는 골조를 스틸로 제작하여 시공하는데 다른 공정은 목조주택과 별반 다름이 없다. 구조적 측면에서 스틸하우스는 효율적인 구조계획 및 균일한 강도의 확보가 가능하여 지진발생시 횡력에 유리하며, 강재의 강도가 높고 부재의 결합성이 강해 내구성, 내진성, 내화성이 뛰어나다.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공장생산으로 현장에서의 건설 환경 개선이 용이하며, 철강재의 재활용이 용이하고 폐자재의 발생이 적어 친환경적이다. 그리고 공장에서 생산하여 현장에서 조립만 하면 되어 시공기간이 단축되고 연중 언제나 지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철근 콘크리트 주택은 우리가 흔히 접하는 주택으로 중량감이 있고 거푸집에 따라 형태를 다양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대체로 자재 값이 저렴하여 시공 단가가 낮다. 문제점은 시멘트 독으로 인체에 해로우며, 습도조절이 되지 않으며, 단열성이 떨어지므로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공기가 길고, 동절기의 건축이 어려워 계절적 요인을 감안 하여야 한다.

 

전원 주택을 신축 시 꼭 확인 하여야 할 사항

 

이웃에 지금 전원주택을 신축하는 것을 보면서 신축 시 꼭 확인하여야 할 사항을 몇 가지 살펴 보겠습니다. 전원 주택부지를 구입할 시 경사도가 있는 전.임야나평균 평지보다 낮은 곳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이웃에 짓고 있는 전원주택의 경우 경사도가 있는 임야에 접한 밭으로 200평 부지 조성하는데 포크레인으로 평탄작업을 하고 벽면 부분은 축대를 축조하는 비용만 3천만원이 넘게 비용이 소요되었답니다. 지금은 유류값이 너무 올라 포크레인 06을 하루 사용하는 비용이 50만에서 60만원 선이며, 석축용 깬돌은 덤프트럭 1차 당 30~35만원 선이고, 자연석은 부르는 게 값임석축 쌓는 인부의 인건비 또한 10~15만원 선으로 하루에 드는 비용이 무시 못합니다. 평지보다 낮은 부분을 성토하는데 드는 비용 또한 흙 한 차 당 가격이 10~13만원 선으로 그 비용 만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건축 시 수도권 전원주택지는 산간지역이나 강가에 위치하므로 겨울철 난방을 대비하여 이중창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건축업자의 경우 건축 부분에서 창호의 비중이 크므로 이중창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또한 정화조 배관은 땅의 동결점 아래보다 30cm이하로 묻으시면 좋습니다. 겨울철에 정화조 배관이 얼어 화장실을 사용하실 수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수도배관의 경우 재료비가 더 들어가더라도 연결 부분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으나 부득이 연결 부분이 있을 경우 사후에 문제가 발생시 고치기 쉬운 곳인 점검구와 가까운 곳에 설치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축하여 2년 이상 살고 계신 이웃주민에게 그 지역의 지형과 기후에 대한 조언을 듣고 건축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