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용지봉 등산(2009.7.18)

OKeverything 2009. 7. 19. 22:02

장마가 잠시 멈춘 토요일 아침 김해 장유와 진례에 걸쳐있는 용지봉(745M)에

올랐다.

 

용지봉은 야생화의 천국이라고 하는데, 정상에 구름이 많아 도무지 볼 수가

없었다.

 

좌측 등산로로 출발하는데, 경사가 조금 가파르고 길은 평이하여 걷기가

좋다. 정상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내려오는 하산길은 경사가 완만하여 산책

하는 느낌이 들었다. 

용지봉 정상에서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김기열 과장과 한 컷. 

구름이 짙게 깔려 사방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부산지방법원 총무과의 김기록 사무관과 함께........

 

풍수지리 전문가 圓覺大師 봉필락님과 함께.......  

산행을 마치고 장유폭포에 들러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혔다. 총 산행시간 4시간 30분(점심식사 시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