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범어사 산책

OKeverything 2008. 6. 8. 18:35

6월7일 저녁, 식구들과 시내버스를 타고 범어사로 올랐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집에서 거리는 지척인데 잘 안가진다. 집앞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범어사 입구에 내려 버스 환승을 하면 범어사 매표소 앞에 내릴 수 있다. 지금은 부산시의 지원금을 받는 관계로 사찰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그러나, 차를 가지고 가면 주차료를 내어야 한다.

범어사 입구 조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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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과 가족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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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예불 나오시는 스님께서 길 가다가 찍혔다. 일부러 포즈를 잡은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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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전..... 문이 열려 있는데 안에는 아무도 없다.

6시 30분경 저녁 예불시간이 되어 모두들 법당으로 모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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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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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 - - - - 범어사의 사천왕은 너무 인자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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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문 - - - - 입구의 녹음이 너무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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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경내 구경을 마치고 아래 마을에 있는 식당으로 가서 저녁식사를 했다.

오리불고기와 산채 비빔밥으로 유명한 감나무집이다.

항상 손님으로 꽉 차 있는데, 아직 AI의 여파가 남아 있는지 손님이 그리

많지 않았다.